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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방역 당국의 조치로 인한 현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19에 대한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폭염과 함께 하루에 5만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는 23일 코로나19 등급 하향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3주차의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4만355명으로 전주보다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보이는 증거로, 여름 동안 코로나19가 유행했던 모습을 뒤로한 것입니다.



여름 동안 코로나19는 최대 6만5696명의 확진자가 하루에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며, 일별 확진자 수 역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져, 한 확진자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이 지수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새로운 확진자가 6주 넘게 증가하던 상황을 감안하여 추가 방역완화 조치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변화하여, 오는 23일에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단계 조정이 이루어지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위약시설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입니다. 또한 전수감시 체계도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체계로 변경되며, 코로나19 PCR (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RAT)는 본인부담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XBB 하위 변이에 관한 보고가 있으나, 단계 하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피롤라(BA.2.86)'라는 신종 하위변이의 등장으로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특이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국외 변이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행이 감소하면서 방역 조치 변화가 전반적인 유행 규모나 치명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