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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발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평가되었습니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두 가지 주요 분야에서 279개의 기관이 평가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최상위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결과로는 '가' 등급에 속한 25개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관통합을 통해 구조개혁을 완료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인천교통공사와 울산시설공단은 각각 신기술 도입, 해외사업 참여,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한편, 평가 결과에는 성과가 부진한 기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기교통공사와 서울물재생시설 공단 등은 경영적인 측면에서 미흡한 점들이 있어 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앞으로의 경영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목되었습니다.

더욱이 '마' 등급을 받은 기관의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며, '라' 등급 기관의 경우 기관장과 임원들의 연봉이 동결되며 직원들에게는 일부만 평가급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성과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를 결정하거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개선 조치를 가속화할 계획이며, 향후 더욱 강화된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