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정에서 벌어진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한 유치원 교사에게 저지른 갑질로 인해 논란이 되었던 한 카이스트 출신 학부모의 사과 글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학부모인 백씨는 자신의 아들을 가르친 교사에게 자신이 카이스트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모욕적인 말을 퍼부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백씨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내 블로그에 끼적이는 감정-분노와 한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해당 글에서 백씨는 3만 개 이상의 악플, 자신의 책에 대한 악성 평가,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 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냐라며 물음을 던지며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며, 카이스트 출신도 아닌데 왜 카이스트 나왔다고 하는 거냐, 저런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죄송하다고 한다면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잖아요 등의 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씨가 2022년에 출간한 책에 대한 리뷰 또한 비난을 받고 있는데, 해당 책의 평점은 2.4로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책을 본 사람들은 돈이 아까울 거야, 저자의 행동이 좋지 않아서 0.5점 주고 싶다, 갑질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보면 돼 등의 내용을 남기며 반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