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신각에서 열린 타종 행사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날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오후 12시쯤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쁨 가득한 날을 함께 나눈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광복절에는 보신각 인근 대로변과 공원 안을 가득 메운 시민들로 인해 뜨거운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태극기가 넘치는 행진 행사와 다양한 부스 등을 통해 시민들은 자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은 눈에 띄었습니다. 광복절을 애국심으로 채워주기 위해 온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광복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퀴즈 부스도 마련되어 시민들은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1945년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라는 주제로 타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33번의 종을 치며 광복의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타종 인사와 함께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광복절 기념곡을 부르며 이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타종식 식전 공연도 열렸는데, 종로구립합창단과 홍익대학교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