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의 웹툰 시장과 한국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중국의 최대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스제(快看世界)와 한국 웹툰 간의 인연, 그리고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웹툰, 중국 시장의 관심사
한국 웹툰은 중국의 웹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콰이칸스제는 2014년 설립 이후, 한국 웹툰을 수입하며 두 나라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 플랫폼은 한국 웹툰을 최초로 중국에 소개한 플랫폼이며, 현재도 한국 웹툰을 매년 100편 이상 수입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의 원스토어에서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한국 웹툰 산업과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인기 작품과 협력
현재 중국의 Z세대가 가장 즐겨 찾는 한국 웹툰은 '승급류' 소년 웹툰과 '유럽풍' 소녀 웹툰입니다. '승급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작품으로, 2023년 6월 완결 이후도 콰이칸 플랫폼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역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좋아요 수가 높게 기록되었습니다.
협력의 확장
콰이칸은 웹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 웹툰을 기반으로 라디오 드라마, 애니메이션·만화 쇼트 클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중국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위메이는 중국의 텅쉰(騰訊), 망궈(芒果)TV, 아이치이(愛奇藝)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이러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시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의 전망
콰이칸은 한국 웹툰과 중국 드라마, 영화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원위메이는 웹툰이 중국 드라마와 영화의 중요한 콘텐츠 원천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한국 웹툰과 중국의 콘텐츠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