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0일, 천화동에 위치한 7호 소유주인이자 전직 배모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성남 대장동의 개발 관련하여 수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씨는 천화동에서 운영하는 법인의 명의상 대표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중이며, 이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의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배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수익 121억원을 범죄수익으로 인식하고 이를 숨기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대장동 사업에 1천만원을 출자하고 약 121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부산 기장군의 2층 건물과 서울 강남의 아파트 등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검찰은 해당 건물 등 배씨의 재산을 추징보전한 바 있습니다.
이전에도 검찰은 지난 6월 13일에 배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배씨를 두 차례에 걸쳐 불러 대장동 사업 출자 경위와 범죄수익을 숨기지 않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의혹을 더욱 자세히 조사하고 밝혀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수사 결과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