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의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뉴스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 검찰이 수사 관련 정보를 빼내기 위해 검찰 수사관에게 뇌물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황재복 SPC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김형주 부장검사)은 이날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허영인(74) SPC 그룹 회장이 배임 등 혐의로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의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관 A씨에게 뇌물을 건네고 수사 관련 정보를 얻어내려 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검찰 수사관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SPC 그룹 계열사인 PB파트너즈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던 중 황 대표의 혐의를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대표는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을 담당하는 PB파트너즈의 전직 대표이사로, 노조 탈퇴 강요 의혹과 관련해서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 대표 등 관련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SPC 대표 황재복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이 사안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