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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5년 29조원 투자 계획 발표




안녕하세요, 여러분! 교육부가 노후 학교시설의 개선과 안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학교시설 개선 계획



교육부는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통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29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재구조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하고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합니다. 이를 위해 5년 동안 8조 5301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033년까지 전체 노후 시설의 50%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 학교시설 안전 개선: 화재 위험성이 있는 샌드위치 패널 및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제거하고 석면을 모두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을 위해 5년간 4조 8063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높일 것입니다.

- 학교시설 성능 개선: 학교의 기본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냉난방기, 창호, 화장실 등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편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총 9조 4843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학교복합시설 조성



또한, 5년 동안 200개교에 1조 8999억원을 투입하여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체육, 문화시설을 학교에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비사용 시간에는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학교시설성능지수를 마련하고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운영하여 학교의 개선과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부의 이번 투자 계획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함께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