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블로그 글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대다수가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들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198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고,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확률과 통계의 경우 비교적 쉽게 출제된 반면, 미적분은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이 크게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웠는지 쉬웠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이 쉬우면 내려갑니다. 올해 수학 2등급에서도 이과생들이 71.7%, 3등급에서도 이과생들이 71.4%를 차지했다. 미적분과 기하 응시생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확률과 통계' 응시자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올해도 이과생들이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정 몇몇 대학에서만이 아니고, 1~3등급대 전 구간에서 광범위하게 교차지원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인문계열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수험생들의 정시지원 패턴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변별력이 높아진 국어에서 경쟁력이 없을 경우에는 이런 부분을 더욱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학과 이과 과목들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드러난 이번 정보를 통해 여러분도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더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적분과 기하, 여러분의 학업에서 빛나는 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열심히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