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 점검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8일,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서울 강남구 소재의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불법 청구, 가격표시제 미준수 등과 같은 불법 활동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교육부 신문규 기획조정실장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대학 등록금과 학원 교습비를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은 불법 고액 교습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대국민서비스와 학원 옥외가격표시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진학지도 학원 특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거짓 광고, 진학성과 광고, 무등록 교육시설 여부, 교습비 관련 사항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 대처해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센터에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에 대한 합동 점검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