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회의원실 인턴 비서관을 부당해고했다는 의혹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경찰 조사 이후 이제는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조 의원실에서 인턴 비서관으로 일했던 A씨가 지난달 29일에 제출한 불송치이의서를 토대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 이의서를 지난 1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 기록은 4일 송부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로써 조수진 의원의 부당해고 의혹은 더욱 심각한 수사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A씨는 지난해 6월 조 의원과 의원실 소속 행정비서관 B씨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었습니다. A씨는 조 의원과 의원실 직원들이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채 국회 인턴 약정 해지 요청서와 사직원을 허위로 작성하여 부당하게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달 6일, 증거 부족을 이유로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조 의원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같은 혐의를 받는 의원실 소속 행정비서관 B씨만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로 인해 조수진 국회의원은 이제 검찰 수사의 대상으로 지목되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의 소식을 주목하며 상황의 전개를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