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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개식용 금지법 철회를 외치던 대한육견협회 회원 3명 체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논란이 불거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개식용 금지법 추진 반대 집회를 하던 대한육견협회 회원 3명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배경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0일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집회하던 김병국 대한육견협회 회장, 전경훈 이사 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육견이 실린 트럭을 이동하라는 경찰 지시에 따르지 않고 펜스를 무너뜨리는 등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날 실제로 개들은 방사되지는 않았습니다.

대한육견협회는 이날 오후 1시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회견을 열고 개고기를 먹는 천만 국민과 축산(식용)개 사육농민을 비롯한 100만 종사자와는 단 한 번의 논의·소통도 없이 국민의 먹을 권리를 강탈하고 종사자의 생존권을 짓밟으려 한다며 개식용금지 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연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하자, 대한육견협회는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통령실 앞에서 개를 방사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개식용에 대한 논쟁과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 변화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